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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독감 영향으로 미국산 가금류 수출이 11.5% 감소
Figure 1 - A SIGN OF THINGS TO COME? A
graphic comparison of the impact of AI restrictions on broiler exports for May
2015 vs. May 2014.
Source: FAS database
지난 주 해외농업국에서
발표한 무역자료를 보면 조류 인플루엔자의 창궐이 2015년 상반기 미국 가금류, 계란 무역 제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암시가 있었다.
해외농업국에서
발표한 무역거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개월간 미국 가금류와
계란의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2억 6,400만
달러)가 하락한 20억3,2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무역자료를
바탕으로 결국 2015년 상반기 동안 전세계를 걸쳐 계란을 제외한(올해
초에 수출량 기록상에서 오류) 모든 상품의 수출량이 하락하였다. 이러한
수출 감소 추세는 단지 시작에 그칠지도 모르지만 전반적인 무역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다.
1월부터 5월까지 가금류 수출량은8.4% 감소한 152만 9,981톤인 반면
수출액은 12.6% 감소한 18억 9,30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5월 브로일러(닭발 제외)의
수출량은 9.3% 감소한 26만 1,916톤인 반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2억 8,43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브로일러 수출은 멕시코와 싱가폴, 일본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홍콩과 아랍 에미리트, 조지아, 캐나다와 같은 다른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하였다. 러시아와 중국, 대한민국으로의 수출은 꽤나 큰 손실을 기록하였다.
1월부터 5월까지 브로일러(닭발
제외)의 수출량은 8.6%가 감소한 126만 580톤인 반면 수출액은14.1% 감소한 14억 1,80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멕시코 브로일러
수출량은 4.0% 감소한 27만 3,033톤인 반면 대만으로의 수출량은 60.5% 증가한 8만 8,068톤으로 기록되었다. 캐나다로의
수출량은 7만 811톤에 달하였고 올해 19.4%가 증가하였다. 반면 홍콩으로의 수출량은 48.3%가 증가한 6만 7,804톤으로
기록되었다.
다른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을 살펴 보면, 쿠바는 1.7% 상승한 5만 9,974톤, 앙골라는 33.8%가 감소한 5만 2,560톤, 이라크(터키를 거치는 환적량 포함)는 45.5% 감소한 4만 5,576톤, 조지아는 3.7% 상승한 4만 939톤, 베트남은 107.3% 상승한
4만 713톤, 과테말라는
22.7% 상승한 4만31으로 기록되었다.
닭발의 경우, 5월 수출액이 급격하게 42.2% 감소한 2,150만 달러로, 수출량은37.7% 감소한 1만 6,231톤으로 기록되었다. 홍콩으로의 수출량은 16.4% 감소한 1만 5,494톤으로 기록되었다. 전년
동기 수출량 6,989톤을 기록한 주요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현재 모든 미국산 가금류 수입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수출량 감소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닭발 누적 수출량은 18.5%나 급락하여 9만 3,658톤으로
기록되었고 수출액은 21% 하락한 1억 2,770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유일하게 닭발 수출이 성공적으로
되는 홍콩으로의 수출 기록도 포함되어있다. 이번 상반기 브로일러(닭발
포함) 수출량이 9.3% 감소한 135만 4,239톤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수출액은 14.7% 하락한 15억 4,50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즉,
총 수출량의 47.8%는 멕시코와 홍콩, 대만, 캐나다, 쿠바 등 상위 5개국으로
수송되었다.
터키의 경우 5월 수출량은 35.3% 하락한 1만 7,683톤, 수출액은 22.7% 하락한
4,47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멕시코로의 수출량은 43.4% 하락한 1만 915톤으로
기록되었고 이에 따라 아랍 에미리트와 필리핀, 가본, 코스타
리카로의 수출까지도 감소하였다. 반면, 일본과 자메이카, 파나마, 대한민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다.
상반기 터키의
누적 수출량은 16.5% 하락한 10만 6,786톤이고 수출액은 11% 하락한 2억 3,86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총 수출량의 76.2%인 상위 5개국 멕시코와 캐나다, 홍콩, 베냉, 일본, 멕시코로 수송되었고 이 중 63.1%가 멕시코로 수출되었다.
특히 멕시코로의 5개월간 터키 수출량은 16.5% 하락한 6만 7,434톤으로 기록되었다. 캐나다는
0.6% 상승한 4,488톤, 홍콩은 63.5% 상승한 3,828톤, 베냉은 15.1% 하락한 3,049톤, 일본은 23.4% 하락한 2,549로
기록되었다.
5월 계란의 수출량은 38.8% 하락한 1,085만 다스, 수출액은24.6% 하락하여 1,475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멕시코와
홍콩으로의 수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2015년 첫 5개월 동안 계란 제품의 누적 수출량은 10.5% 상승하여 7,325만 다스,
수출액은 19.7% 증가하여 8,659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상위 5개 수출국은 멕시코와 캐나다, 홍콩, 바하마, 유럽
연합국으로 전체 수출량에서 94.8%를 차지하였고 이중 37.5%는
멕시코로의 수출이다.
계란 제품의 경우
5월 수출량은 25.4% 감소한 3,309톤이었던 반면 수출액은 오직 6.8%만 감소한 97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23.1% 증가한 358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1월부터 5월까지 계란 수출량에서10.6% 감소한 2만 441톤을 기록하였고
매출액은 5.2% 감소한 5,754만 달러이다.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11.2% 증가한 1,857만 달러인 반면 멕시코로 수출은 15.8% 증가한 1,734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이 수출액의 상위 5개 국가는 일본과 멕시코, 캐나다,
유럽, 홍콩이며 미국 수출의 84.9%를 차지하였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총 계란 수출량은 (계란과 다른 계란 제품)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1억 3,029만
다스, 반면 수출액은 8.3% 상승한 1억 4,413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출처: 미국가금류수출협회Monday Line 2015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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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금류 & 계란 수출 통계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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